▲ SBS '본격연예 한밤'│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본격연예 한밤'이 2019년 연예계 연말결산 '한밤이 기억한 순간들'을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19년 화제의 순간들을 정리해 보도했다.

이날 2019년 연예계 연말 결산으로 '한밤이 기억한 순간들'로 가장 먼저 정준영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준영은 몰카 동영상으로 문제가 되어 구속되었고, 박유천은 마약 문제로 연예계를 시끄럽게 했다.

하지만 '승리게이트'로 문제가 되었던 승리는 20차례의 걸쳐 수사를 받았으나 좀처럼 결론이 나지 않았다. 거기다 승리는 구속되지도 않았고 입영을 연기하겠다는 말과 달리 입영 연기가 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도 밝혀졌다. 승리의 문제는 2020년이 돼야 수사가 종결날 것이라 예상했다.

다음으로 17년 동안 한국 입국에 집념을 보인 유승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승준은 한밤 인터뷰를 통해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고, 법원은 17년만에 유승준의 주장을 받아들이며 비자 거부를 취소했다. 유승준은 "말이란 것은 사람은 죽인다"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절대 포기 할 수 없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소지섭의 열애 소식으로 한밤이 화제가 된 내용도 밝혀졌다. 소지섭과 인연으로 발전한 건 한밤 인터뷰어인 조은정이었기 때문. 한밤은 인터뷰 당시 화면을 통해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시작을 공개했다. 이어 '정글의 법칙'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진 강남과 이상화의 모습도 그려졌다.

한밤에 가장 많이 출연한 스타로 조여정, 진선규, 방탄소년단가 소개되었다. 방탄소년단은 바쁜 한 해를 보낸 만큼 총 20번 한밤에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신기록을 세운 2019년 한국 영화와 시청률 순위 TOP4 SBS 드라마를 정리해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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