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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한채아 남편-차범근 아들’ 차세찌에 누리꾼 관심↑…“직업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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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24 20:35:11 수정 : 2020-01-17 03: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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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왼쪽)-한채아 부부. 차세찌 사화괸계망서비스(SNS) 캡처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차세찌(33)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차남이자 배우 한채아(37)의 남편이기도 하다.

 

차세찌는 공식적으로 직업을 밝히지 않아 “무직이 아니냐”는 등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그는 독일 출생으로 대전 소재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에서 유학했다. 방송을 통해 2015년 한 기업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한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에는 ‘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도 보였다.

 

차세찌는 현재도 아버지를 도와 차범근 축구교실의 팀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는 24일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차세찌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46%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번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다쳤다.

 

차세찌의 아내 한채아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우자의 이번 일은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의 내조가 부족했음을 느낀다”며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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