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조여정, 오나라 이지훈 찾아와 긴장감 상승[TV스포]

이소연 기자 2019. 12. 24.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9억의 여자' 조여정이 오나라, 이지훈 부부의 앞에 나타났다.

24일 KBS2 '99억의 여자' 측은 정서연(조여정)과 윤희주(오나라)의 극적인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정서연이 윤희주 이재훈 부부를 찾아와 일순간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며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윤희주는 예상치 못한 정서연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반면 정서연은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윤희주와 이재훈 부부를 응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여정, 오나라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99억의 여자’ 조여정이 오나라, 이지훈 부부의 앞에 나타났다.

24일 KBS2 ‘99억의 여자’ 측은 정서연(조여정)과 윤희주(오나라)의 극적인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99억의 여자’ 11회 엔딩에서는 윤희주와 이재훈(이지훈)이 딸 유리(옥예린)와 함께 다정하게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정서연이 윤희주 이재훈 부부를 찾아와 일순간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며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앞서 윤희주는 홍인표(정웅인)의 방문으로 정서연의 가출 사실을 알게 됐고, 이재훈은 홍인표와 함께 돈 가방과 정서연을 쫓고 있던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서연은 내연관계이자 공범인 이재훈과 그의 가족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 나타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서연과 윤희주의 모습이 대비된다. 윤희주는 예상치 못한 정서연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반면 정서연은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윤희주와 이재훈 부부를 응시했다.

이어지는 스틸컷에서 정서연은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는 이재훈은 안중에도 없는 듯 애틋한 미소를 지으며 윤희주와 다정하게포옹했다.

한편, KBS2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