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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 직업은?

이재은 기자
입력 : 
2019-12-24 14: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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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셋째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33)가 음주음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차세찌의 직업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차세찌는 차범금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차세찌는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한 제약회사 광고에 출연하며 판박이 외모로 얼굴을 알렸다.

차세찌는 2009년 해병대에서 복무한 이후 TCIS대전 국제 학교를 졸업, 스위스 유학을 거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의 직업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2015년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차세찌는 지난해 3월에 열린 ‘제 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행사 준비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차범근 축구교실’ 회장인 아버지를 도와 축구교실 팀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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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부암동 부근에서 음주를 한 상태로 사고를 낸 차씨를 음주교통사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차세찌는 만취한 상태로 앞서가는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40대 남성 운전자가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46%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세찌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담당 조사관이 정해지는 대로 차세찌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세찌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 아내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기사에 나온 내용 그대로다"라면서 "개인적인 일이라 따로 확인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따로 입장이 나갈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차세찌는 지난해 5월 배우 한채아와 결혼했고 같은 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차세찌 SNS, 미스틱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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