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포스코 측은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6대와 소방대원 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폭발 충격으로 이순신대교가 흔들리고 쇳조각 등 파편이 공장 주변 도로로 날아들었다는 제보도 접수됐다.
포스코와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데로 유류 배관 시설에서 기름이 유출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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