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음주운전' 차세찌 누구?…차범근 아들·한채아 남편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5,533
  • 글자크기조절
왼쪽부터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아들 차세찌, 배우 한채아./사진=OSEN
왼쪽부터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아들 차세찌, 배우 한채아./사진=OSEN
음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아들 차세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6년생인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차세찌는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한 제약회사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차세찌는 2009년 해병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스위스 유학을 거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의 직업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며 2015년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5월 1982년생인 배우 한채아와 결혼했다. 2017년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한채아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후 한채아가 직접 2017년 8월 한 영화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던 그분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2018년 4월 한채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고, 같은 해 5월 6년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부부는 당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 친지 등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채아의 입덧 때문에 신혼여행은 가지 않았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1시40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차세찌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세찌가 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던 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40대 남성 운전자가 다쳤다.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 단계인 0.246%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세찌와 경찰서로 동행해 기초 조사를 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한 뒤 차세찌를 귀가시켰다. 차세찌는 경찰에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만간 차세찌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강남도 아닌데 집값 뛰네" 서울 '들썩'…정부 "정책 총동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베스트클릭

이슈패키지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마르크 샤갈 특별전
미피의 마법우체통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