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차이' 박혁권·조수향 결별?..양측 "확인 어렵다"

2019. 12.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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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박혁권과 조수향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24일 OSEN은 박혁권과 조수향이 교제한 지 2년 만에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20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의 열애 보도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직접적인 언급이나 인정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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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왼쪽)과 조수향. 뉴시스. 눈컴퍼니 캡처


20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박혁권과 조수향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24일 OSEN은 박혁권과 조수향이 교제한 지 2년 만에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얼마 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에 양측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와 눈컴퍼니 측은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기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20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의 열애 보도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직접적인 언급이나 인정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소박한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는 등 지인들에게는 교제 중인 사실을 자연스럽게 얘기하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혁권은 1993년 소극장 ‘산울림’ 단원으로 연기를 시작해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한 조수향은 영화 ‘검은사제들’ ‘눈길’ ‘소공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소설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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