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연말공연 '러브 모어 파티' 성료.. "수익금 일부 기부"

윤기백 2019. 12. 24.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이 뜻깊은 자선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손태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연말 자선 파티 '러브 모어 파티(LOVE MORE PARTY)'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파티에서 손태진은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과 애장품 경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태진(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이 뜻깊은 자선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손태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연말 자선 파티 ‘러브 모어 파티(LOVE MORE PARTY)’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파티에서 손태진은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과 애장품 경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손태진은 와인 판매 수익금 일부와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 전액을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파티에서 손태진은 ‘White Christmas’, ‘Let It Snow’, ‘Winter Wonderland’ 등 캐롤 메들리를 선보인 한편, 윤종신의 ‘시간’, 프랭크 시나르타 ‘Misty’ 등 재즈 선율이 돋보이는 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로맨틱한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곡 ‘오르골’로 장식해 아름다운 왈츠풍의 무대를 선보였고, 앵콜곡으로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불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