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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연인 전현무의 매력? ‘아잉’ 애교 잘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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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23 21:46:26 수정 : 2019-12-23 22: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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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지원·김도연 아나와 출연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인사하고 있다.

 

‘전현무의 그녀’ 이혜성 KBS 아나운서(27)가 예능에서도 연인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세 명의 K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인 김숙은 이 아나운서를 가리켜 “정말 핫한 분이 왔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가수 민경훈이 “왜? 왜? 왜?”하며 모르는 척(?) 묻자 김숙은 이 방송인 전현무(42)와 열애 중임을 알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를 공개한 계기를 설명하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 분위기에 못이겨 연인 전현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방송인 송은이가 “교제 사실을 본인이 먼저 방송으로 알렸다”고 묻자 이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폐지 3주 전 열애설이 났다”며 ”3주만 버티면 내 입으로 이야기할 일 없었는데, 일찍 터지는 바람에 내 입으로 털어놨다”고 답했다. 

 

패널들이 입을 모아 전현무의 매력을 묻자 “다들 안 믿겠지만 애교가 많다”며 “내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애교의 예를 들어달라 하자 “아잉 같은 앙탈”이라고 말해 모두가 포복절도했다.

 

박지원과 김도연은 “아나운서실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며 “사내 연애는 말하지 않아도 소문이 다 난다”고 전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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