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없는' 빅톤, 아시아 투어 막바지

김지하 기자 2019. 12. 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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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의 아시아 투어가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빅톤은 지난 21일 필리핀 마닐라 스카이돔 에스엠 노스 에드사(SKYDOME SM NORTH EDSA)에서 첫 아시아 투어 '보이스 투 앨리스'(VOICE TO ALICE)를 개최하고 1000여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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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빅톤(VICTON)의 아시아 투어가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빅톤은 지난 21일 필리핀 마닐라 스카이돔 에스엠 노스 에드사(SKYDOME SM NORTH EDSA)에서 첫 아시아 투어 '보이스 투 앨리스'(VOICE TO ALICE)를 개최하고 1000여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

지난 11월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마닐라로 이어진 빅톤의 아시아 투어는 총 1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곡 '왓 타임 이스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로 팬미팅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빅톤을 향해 객석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빅톤은 '그리운 밤' '뉴 월드'(New World) '걱정이 돼서' 등 미니 5집 '노스텔지어'(nostalgia)의 곡들과 '오월애' '갱스타'(Gangsta) 특별 무대를 꾸몄다.

빅톤은 토크 코너를 마련해 첫 아시아 투어를 펼치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 3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 기록한 소감 등을 전하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마닐라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공연 막바지 멤버들은 빅톤에게 유독 뜻깊었던 올 한해를 되돌아 보고, 각자의 새해 계획들을 밝혔으며, 엔딩곡 '사랑하기 때문에'와 앵콜곡 '라이트'(LIGHT)를 부르며 빅톤은 팬들과 함께한 120분 가량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빅톤은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투어의 마지막 해외 개최지인 마닐라 팬미팅을 성료한 빅톤은 오는 2020년 1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 올림픽공원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첫 국내 단독 콘서트 '뉴 월드'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미니 5집 '노스텔지어'로 최고 성적표를 기록하며 새로운 그룹 '제 2막'을 쓴 빅톤의 2020년 새해 활동을 활짝 열 단독 콘서트에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톤은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합류한 한승우를 제외한 6인조로 활동 중이다. 최병찬 등도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지만 건강 문제로 중도 하차, 빅톤으로 활동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플레이엠]

빅톤|최병창|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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