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은퇴후 일상공개 "요즘 고민은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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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26)가 리듬체조 선수 은퇴 생활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우먼센스 1월호 인터뷰에서 "오랜 선수 생활을 끝내고 번아웃 상태였다"며 "대학교에서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왔다. 에너지를 되찾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주변의 권유로 연예계 활동을 고려한 적도 있지만 리듬체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대중화하고 싶어 도전했다"며 "아직까진 지도자라는 타이틀이 어색하다"고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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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26)가 리듬체조 선수 은퇴 생활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우먼센스 1월호 인터뷰에서 “오랜 선수 생활을 끝내고 번아웃 상태였다”며 “대학교에서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왔다. 에너지를 되찾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주변의 권유로 연예계 활동을 고려한 적도 있지만 리듬체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녀는 리듬체조 지도자, 기획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국제 주니어 리듬체조 대회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2018’을 시작으로 올해 ‘리프 챌린지 컵 2019’을 기획했다. 지난 3월 리듬체조 클래스 스튜디오인 ‘리프스튜디오’를 열기도 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대중화하고 싶어 도전했다”며 “아직까진 지도자라는 타이틀이 어색하다”고 웃음 지었다.
손연재는 여느 20대와 다름없는 고민도 밝혔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고민한다. 꾸준히 식단 조절을 하는 게 가장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사람을 만나면 연애하고 싶다”며 “함께 있을 때 편하고 문화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하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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