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양준혁, 타격 부분에서는 따라갈 수 없다"(뭉쳐야찬다)

양소영 2019. 12. 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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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뭉쳐야 찬다' 새 용병으로 출격, 양준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종범은 양준혁에 대해 "타격 부분에서는 준혁이 형을 따라갈 수 없다. 출루까지 좋으니까 거기선 인정한다"면서도 "축구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종범은 초등학생 시절 꿈이 축구선수였다며 "초등학교 때 축구팀이 해체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야구팀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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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뭉쳐야 찬다’ 새 용병으로 출격, 양준혁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김병현이 정식 멤버로 입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병으로 이종범도 등장했다.

이날 이종범은 “코치는 그만뒀다”며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고 (양)준혁이 형은 다른 일에도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니까 다른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야구에서 라이벌이기도 했던 이종범과 양준혁의 만남에 ‘뭉쳐야 찬다’ 멤버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종범은 양준혁에 대해 “타격 부분에서는 준혁이 형을 따라갈 수 없다. 출루까지 좋으니까 거기선 인정한다”면서도 “축구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종범은 초등학생 시절 꿈이 축구선수였다며 “초등학교 때 축구팀이 해체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야구팀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현은 이종범의 축구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김병현은 “고등학교 때 축구 하는 걸 봤는데 선배님이 날라 다니더라. 수비 여섯 명이 우르르 따라 다니더라”고 말했다. 양준혁도 “이종범은 다리가 워낙 빨라 여기서 제일 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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