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두희♥' 지숙, 서효림 결혼식서 부케 받았다(포토)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19. 12. 22. 20:15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배우 서효림의 부케를 받았다.
2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한채아,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고나은) 등 많은 연예계 동료가 참석해 두 사람을 앞날을 축하했다.
이 가운데 현재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인 지숙이 부케의 주인공이 됐다. 같은 날 ‘스포츠경향’의 단독 입수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으며 부케를 던지는 서효림과 성공적으로 부케를 받은 지숙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숙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을 고려할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어, 서효림에 이어 곧 좋은 소식이 전해질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소설가 김홍신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이 축가를 불러 분위기를 더했다. 서효림과 절친인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정세균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서는 등 연예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서효림과 정 대표는 서효림이 김수미와 함께 출연 중인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의 회식자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1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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