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부산]정찬성의 챔피언 로드, 에드가 꺾으면 활짝 열린다

스포츠한국 체육팀 2019. 12.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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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붙는다.

정찬성과 에드가가 부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정찬성은 21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부산'에서 프랭키 에드가와 상대한다.

애시당초 정찬성의 상대는 브라이언 오르테가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자 대안으로 에드가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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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AFPBBNews = News1

드디어 붙는다. 정찬성과 에드가가 부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정찬성은 21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부산'에서 프랭키 에드가와 상대한다. 간만에 경기에 나서는 정찬성이다. 오후 4시부터는 언더카드, 진짜 맛배기 경기인 메인 카드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진행이 된다.

애시당초 정찬성의 상대는 브라이언 오르테가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자 대안으로 에드가가 나섰다. 두 선수는 작년에 맞붙기 직전까지 갔지만 에드가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미뤄지기도 했다.

에드가는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지며 UFC 통산 17승 전적에 빛나는 선수다. 정찬성은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UFC 페더급 현 랭킹 6위다. 더불어 한국인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UFC 타이틀 매치(페더급)을 치러본 경험이 있다.

이번 경기가 정찬성 입장에서는 다시금 타이틀 로드로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정찬성은 전날 계체 후 "계체 오기 전까지 몰랐다. 지금 바로 싸우고 싶다. 상대가 에드가라서 너무 고맙다. 한국에 와줘서 고맙다"고 에드가는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이야기 했다.

스포츠한국 체육팀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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