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윤정수, 의미심장 발언 "사랑이 아주 맛있지는 않아"

김나연 기자 2019. 12. 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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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윤정수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꺼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라')에서는 첫 곡으로 휘성 '사랑은 맛있다'를 선곡했다.

남창희는 "첫 곡으로 휘성의 '사랑은 맛있다' 듣고 왔다"고 했고, 윤정수는 "(사랑이) 아주 맛있기만 하지는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요즘 윤정수 씨가 사랑, 연애 이런 거에 있어서 회의적인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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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스터 라디오' 윤정수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꺼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라')에서는 첫 곡으로 휘성 '사랑은 맛있다'를 선곡했다.

남창희는 "첫 곡으로 휘성의 '사랑은 맛있다' 듣고 왔다"고 했고, 윤정수는 "(사랑이) 아주 맛있기만 하지는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요즘 윤정수 씨가 사랑, 연애 이런 거에 있어서 회의적인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물었다.

윤정수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배려하는 것과 나의 편안함 중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헷갈린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는 전날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김현지와 커플이 성사돼 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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