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여친' 김현진, 일반인인 줄 알았더니..방송인 겸 모델 출신?

한현정 입력 2019. 12.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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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48)의 여자친구 김현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방송 당시 일반인으로 소개됐던 것과는 달리 방송인 겸 모델 활동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한 매체는 20일 김현진이 지난 8월까지도 모 낚시 쇼핑몰 방송의 낚시 예능에 수차례 출연, 해당 방송에서 '모델'로 소개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같은 달 모 치과의 시술 후기 사연에 '방송인'으로 소개됐으며, 해당 치과와 영상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기도 게재했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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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윤정수(48)의 여자친구 김현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방송 당시 일반인으로 소개됐던 것과는 달리 방송인 겸 모델 활동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한 매체는 20일 김현진이 지난 8월까지도 모 낚시 쇼핑몰 방송의 낚시 예능에 수차례 출연, 해당 방송에서 '모델'로 소개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같은 달 모 치과의 시술 후기 사연에 ‘방송인’으로 소개됐으며, 해당 치과와 영상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기도 게재했었다고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170cm/50kg'이라는 활동명으로 많은 사진을 올렸으나, 20일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은 폐쇄된 상태라고.

지난 달 '연애의 맛3' 첫 출연한 김현진은 당시 자신의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을 가리키는 강사라고 밝혔다.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좀 더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전문직인 변리사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출신 재원으로 마지막 방송에서 윤정수와 공식 연인이 됨을 선언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윤정수는 “많은 추억도 쌓았고, 재미있는 일도 있었고 방송 끝나고 우리는 잘 만날 수 있을까? 그런 걱정, 고민, 생각을 많이 했어”라며 “나와 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면 대답을 해주면 나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게. 괜찮다면 마음을 보여줄래?”라고 물었다.

뿐만 아니라 눈썰매장으로 향해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펼쳤고, 커플 옷도 선물했다. 그는 “방송 끝나도 나 만나 줄 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라고 고백했고, 김현진은 “오빠 멋지게 내려와야 해요”라며 고백을 받아줬다. 두 사람의 공개 열애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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