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차현우 제작 '백두산' 응원..'대박 나면 결혼?'

이재은 2019. 12. 20.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보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두산 보러 출바알♥ #하정우#김영훈"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당시 황보라는 차현우와 7년째 연애 중인데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영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경제적으로) 결혼 준비가 안 됐다"며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 한다. '클로젯', '백두산' 영화가 곧 개봉하는데 한 방 터트려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가 제작한 영화 ‘백두산을 응원했다.

황보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두산 보러 출바알♥ #하정우#김영훈”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백두산’ 언론시사회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백두산 말이 필요 없네요. 너무 재밌어요. 웃음 감동 보장합니다. 땡큐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백두산’ 홍보에 힘썼다.

황보라가 홍보요정으로 나선 이유는 그의 남자친구 차현우가 영화 ‘백두산’을 공동 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백두산’은 차현우의 형, 하정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황보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하정우의 이름과 차현우의 본명인 김영훈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또한 황보라는 지난 5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백두산’이 꼭 잘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황보라는 차현우와 7년째 연애 중인데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영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경제적으로) 결혼 준비가 안 됐다"며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 한다. '클로젯', '백두산' 영화가 곧 개봉하는데 한 방 터트려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던 차현우는 형 하정우와 함께 영화사 '퍼펙트스톰 필름'을 창업하고 영화 제작자로 전업했다. 차현우는 이주영 감독의 영화 '싱글라이더'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PMC:더 벙커' 등을 제작했다.

한편, 황보라의 활발한 홍보가 더해진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날 개봉했다. 하정우, 이병헌을 비롯해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하며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과감한 상상력과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로 입소문을 끌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황보라 SNS,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