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요 양준일'..양준일 입국 소식에 실시간 검색어로 화답한 팬들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0 09:43 / 조회 : 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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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팬미팅 포스터.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가수 양준일의 팬미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환영해요 양준일'이 2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양준일은 팬미팅을 위해 오늘(20일) 입국 예정이다. 지난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한 양준일은 지난 6일 JTBC '슈가맨3'를 통해 다시 알려지며 폭발적인 화제가 되었다. 이후 양준일은 위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에 양준일의 팬들은 '환영해요 양준일' 실시간 검색어 총공 활동을 벌이며 양준일을 향한 팬심을 보이고 있다.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준일 님의 입국 및 이동, 숙도 등 일체 사항은 아티스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17일 스타뉴스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이하 '슈가맨3') 양준일 편을 봤고, 방송 이후 컴백을 원하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는 것을 보고, 팬미팅을 제안했다. '슈가맨3' 측을 통해 양준일 씨에게 의사가 전달됐고, 양준일 씨가 선뜻 응답해줬다"며 팬미팅 성사 과정을 밝혔다.

위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여부와 향후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계획까지는 현재 정해진 게 없다"며 "지금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는 데에 집중하고 싶어 한다. 이번 팬미팅은 '다음에 오면 꼭 팬들과 만남을 갖고 싶다'고 했던 양준일 씨의 마음을 담은 팬미팅"고 답했다.


양준일은 '슈가맨3' 출연 이후 7000명이던 팬카페 '판타자이'의 회원 수를 4만명까지 끌어올리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양준일은 광고업계에서도 다양한 러브콜을 받는 등 향후 또 따른 신드롬의 주인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바, 양준일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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