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경고, "사칭 SNS 너무 싫다..조심하세요"

한현정 2019. 12. 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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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허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너무싫다. 니가 뭔데 내 팬들께 감사를 해. 너뭐야 심지어 허공(허각 쌍둥이 형)도 아닌 게 여러분 사칭 조심하세요. 너 땜에 잘 나온 프사 바꿨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각의 기존 프로필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하고, 계정명 또한 허각의 이름을 사용한 사칭 계정이 캡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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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허각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허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너무싫다. 니가 뭔데 내 팬들께 감사를 해. 너뭐야 심지어 허공(허각 쌍둥이 형)도 아닌 게 여러분 사칭 조심하세요. 너 땜에 잘 나온 프사 바꿨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각의 기존 프로필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하고, 계정명 또한 허각의 이름을 사용한 사칭 계정이 캡처되어 있다.

심지어 이 사칭 계정은 “내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까지 보내 팬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허각이 직접 피해를 막고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허각은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 ‘공연각’을 이어가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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