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잃어버린 반려묘 찾았다.."사랑 더 많이 줄게요" [SNS는 지금]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19. 12. 20. 00:00
가수 장재인이 잃어버린 반려묘를 찾았다.
장재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코린아, 일이 커져서 너 이제 더 건강하게 잘 자라야겠다. 다 이제 너 언니들이고 오빠들이야!”라며 “사랑 더 많이 줄게요.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넘넘 감사합니다”라는 감사글을 적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반려묘 코린을 꼭 끌어안고, 두 눈을 감은 채 안도하고 있다.
앞서 장재인은 이날 오전 “저희집 첫째 코린이가 사라졌는데 반려묘로 아파트 관리 방송이 불가능하다해서 막막하고 답답하네요”라며 “찾을 수 있는 곳은 다 찾아봤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고 반려묘 실종 소식을 전했다.
이어 팬들의 도움에 장재인은 “많은 분들이 알려주신 탐정님께 의뢰해 놓았다”며 “소란스레 죄송하고 감사하다. 애기 부디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8일 새 미니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를 발매했다. 그는 오는 22일에는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윤종신 큐레이티드(Curated) 19 장재인 비너스(VENUS)’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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