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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주 일화 대표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할 것”
18일 창립 48주년 기념식 열려
5개년 중장기 계획·추진 전략 발표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식음료 기업 일화가 창립 4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03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함께 공유됐다.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정창주 대표와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장기 근속자와 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 뒤 정 대표의 기념사와 2020년 소비 트렌드 관련 강연, 오찬이 이어졌다.

이날 정 대표는 “203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한 일화의 5개년 중기 사업계획 및 추진 전략도 이날 함께 공유됐다.

18일 열린 48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기념사하는 정창주 일화 대표 [제공=일화]

정 대표는 또 “녹록지 않은 경제환경 속에서 함께 회사의 성장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에도 상생협력하고 혁신하여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가는 일화의 희망찬 앞날을 위하여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건강 식품과 의약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일화는 전 세계 40여개국에 한국 인삼과 홍삼을 수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흑미탄산음료 ‘미콜’, 탄산수 ‘초정탄산수’ 등이 있다. 최근 신규 홍삼 브랜드 ‘홍건강’을 론칭하기도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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