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유지와 공개 열애 악플 심경 "진심 안 통해" [전문]

최하나 기자 2019. 12. 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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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지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준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정준은 19일 SNS를 통해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 사랑에 나이가 포함되어야 하냐"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김유지와의 공개 열애에 대한 세간의 시선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정준은 "사랑하려면 3살 차이 이상이면 안 된다고 이렇게 말해야 하나?"라면서 "사랑한다고 이야기해도 그 사랑이 왜곡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 참 가슴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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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김유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유지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준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정준은 19일 SNS를 통해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 사랑에 나이가 포함되어야 하냐"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김유지와의 공개 열애에 대한 세간의 시선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정준은 "사랑하려면 3살 차이 이상이면 안 된다고 이렇게 말해야 하나?"라면서 "사랑한다고 이야기해도 그 사랑이 왜곡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 참 가슴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준은 "방송은 2시간, 우리 이야기는 30분. 일주일에 5일을 만나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우리를 30분에 다 담아야 한다면 그걸로 우리를 다 알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정준은 "여유 시간이 생겨 어디 갈까를 물어봤을 때 '오빠랑 같이 선교 가고 싶다'라고 한 유지를 어떻게 다 알 수 있을까"라며 "왜 전부 아는 것처럼 이야기할까.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 거짓되게 포장하진 않는다"라고 했다.

해당 글이 게시된 뒤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에 정준은 새로운 게시글을 통해 "응원 너무 감사하다. 속상해서 진실하게 써도 뭐라 한다. 오늘 마지막 방송이다. 재밌게 같이 '오글오글'하면서 보자. 감사하다"라고 했다.

앞서 정준과 김유지는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만나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하 정준의 SNS 입장 전문이다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
사랑에 나이가....포함이 되어야 하는?
사랑할려면 3살차이 이상이면 안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되는?? 휴....
사랑한다 이야기 해도 그 사랑이 왜곡이 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참...가슴이 아프다.
방송은 2시간 우리 이야기는 30분...일주일에 5일을 만나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는...우리를 30분에 다 담아야 한다면...그걸로 우리를 다 알수 있을까요? 여유 시간이 생겨 어디갈까 라고 물어 봤을때 오빠랑 같이 선교가고 싶다고 한 유지를...어떻게 다 알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왜 전부 아는것 처럼 이야기 할까요?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
그러니 제가 처음에 올렸던 글 처럼...순수하게 같이 연애 해여...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오해 없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착각을 했네요 ㅎㅎㅎ 속상해서 진실되게 써도 뭐라 하시네요.
오늘 마지막 방송이네여 재미있게 같이 오글오글 하면서 봐요~~^^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정준 SNS]

김유지|정준|정준 김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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