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전 남편 고소 "내 인지도 이용해 132억원 편취, 사기 전과도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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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가은이 전 남편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법률대리 법무법인 오름은 최근 정가은의 전 남편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A 씨가 자동차 이중매매 등으로 타인 명의 통장을 이용, 금원을 편취해 사기죄로 처벌 받은 전과가 있으나 이같은 사실을 숨겨오다가 결혼을 약속한 후 정가은에게 거짓 고백하며 안심시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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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대리 법무법인 오름은 최근 정가은의 전 남편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A 씨가 자동차 이중매매 등으로 타인 명의 통장을 이용, 금원을 편취해 사기죄로 처벌 받은 전과가 있으나 이같은 사실을 숨겨오다가 결혼을 약속한 후 정가은에게 거짓 고백하며 안심시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결혼 직전 만든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이혼한 후 까지도 이용,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많은 피해자로 부터 132억원 이상을 편취했다고 정가은 측 주장이다.
뿐만아니라 정가은은 결혼기간은 물론 이혼 후 단 한 번도 생활·양육비를 받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금전적인 요구를 받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정신적 금전적 고통을 겪어온 정가은은 결국 A 씨를 고소하게 됐다고 한다.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같은 해 딸을 낳았다. 이듬해 12월 합의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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