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故 종현, 온라인 추모 행렬 계속..팬들이 앞장서 지키는 中

전시윤 인턴기자 2019. 12. 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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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故 종현의 2주기에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주기를 맞아 SM타운 트위터에 "당신을 사랑합니다"란 문구와 함께 생전 종현의 무대 위 사진을 공개하며 추모했다.

팬들은 종현의 2주기에 트위터로 '#종현아_덕분에_내_평생이_따뜻해'라는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며 종현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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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故 샤이니 멤버 종현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故 종현의 2주기에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주기를 맞아 SM타운 트위터에 "당신을 사랑합니다"란 문구와 함께 생전 종현의 무대 위 사진을 공개하며 추모했다.

온라인에서 팬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종현의 2주기에 트위터로 '#종현아_덕분에_내_평생이_따뜻해'라는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며 종현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처 (좌 故 종현 우 네티즌)

앞서 팬들은 '종현 지키기'에 앞장섰다. 지난 11월 26일(현지시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twitter)는 6개월 이상 휴면 계정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측은 "업데이트된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12월 11일 전까지 로그인하기를 당부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안타깝게 떠난 故 종현의 계정도 삭제될 것으로 예상돼 팬들은 트위터에 '#트위터계정_삭제반대', '#종현이와의_소중한추억' 등 게시글을 달았다. 일명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며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

이에 트위터 서포트 공식 계정은 하루 만에(27일(현지시간)) 입장을 번복했다.

트위터 측은 "(고인 계정을 고려하지 않은) 우리 측 실수다. 사람들이 추모할 수 있는 계정을 만드는 법을 찾기 전까지는 어떤 비활성 계좌도 제거하지 않겠다"며 "트위터가 야기한 혼란과 우려에 대해 사과하며, 계속해서 꾸준히 의견을 듣겠다"라고 사과했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종현의 삭제 계정을 막은 네티즌들은 트위터의 입장 번복문에 "다행이다"라는 게시글을 걸며 자축하기도 했다.

한편 종현은 1990년 4월 8일생으로, 2017년 12월 18일 안타깝게 하늘로 떠나며 향년 27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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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인턴기자 vli78@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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