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그알' 故 김성재 편 방송에 "선물 받는 느낌"

김민정 2019. 12.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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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채리나가 '그것이 알고 싶다' 故 김성재편의 방송 확정에 기쁨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받은 느낌. 21일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듀스 #김성재 #내 뮤즈라는 해시태크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故 김성재 사망 미스터리를 다룬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캡쳐해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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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룰라 채리나가 ‘그것이 알고 싶다’ 故 김성재편의 방송 확정에 기쁨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받은 느낌. 21일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듀스 #김성재 #내 뮤즈라는 해시태크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故 김성재 사망 미스터리를 다룬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캡쳐해 함께 올렸다.

앞서 채리나는 지난 8월에도 “데뷔해서 동시 활동하면서 정말 성재오빠한테 과분할 만큼 예쁨을 받았다”며 “우리 곁을 떠난 지 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의문이 있다. 판결이 바뀌지 않을 테니 그냥 조용히 지켜보고만 있었다. 그를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작은 목소리를 내봅니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팬들의 국민청원 동참을 독려한 바 있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故 김성재의 몸에 남아 있던 28개의 주사 자국에 초점을 맞추며 법의학자, 전 국과수원장, 그리고 당시 부검의가 해당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특히 ‘그알’ 측은 8월 방송이 불발된 후 유의미한 추가 제보들도 들어왔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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