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로코베리 코난 "본명 안영민, 올드한 작곡가 느낌"

현혜선 기자 2019. 12.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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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로코베리 코난이 예명을 지은 이유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가수 로코베리(로코, 코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로코베리를 두고 "드라마 OST의 장인이다. '도깨비', '태양희 후예', '호텔델루나' OST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뮤지는 로코베리에게 예명과 그룹명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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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베리 /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두데' 로코베리 코난이 예명을 지은 이유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가수 로코베리(로코, 코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로코베리를 두고 "드라마 OST의 장인이다. '도깨비', '태양희 후예', '호텔델루나' OST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뮤지는 로코베리에게 예명과 그룹명에 대해 물었다. 코난은 "코난으로 이름을 바꿨다. 새롭게 활동하고 싶었던 찰나 로코를 만나 로코베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본명은 안영민이다. 올드한 작곡가 느낌이 있었다"며 "포털사이트에 안영민을 검색하면 안영미가 연관검색어에 있다. 안영미 덕분에 나도 잘못 눌려서 검색이 되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19살부터 음악을 해 25살에 데뷔했다. 지금은 작곡이 아닌 작사 위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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