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박지성, 맨유 겨울 영입 힌트 남겼다"

박주성 기자 2019. 12. 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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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엠버서더 자격으로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식에 참석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엠버서더 박지성이 겨울 이적시장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에서 클럽 브뤼헤(벨기에)를 상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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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엠버서더 자격으로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식에 참석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엠버서더 박지성이 겨울 이적시장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에서 클럽 브뤼헤(벨기에)를 상대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 축구의 영웅 박지성이 깜짝 등장했다. 맨유 엠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것이다.

먼저 박지성은 “우리는 여전히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그저 한 대회만 집중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가능한 두 대회에서 멀리 가야 한다”면서 “그것은 겨울 이적시장에 달려 있다. 감독이 원하는 선수와 감독이 만드는 것에 달려 있다. 영입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선수를 영입하는 건 문제가 아니다. 더 중요한 건 팀을 발전시키는 것이다”고 했다.

맨유의 대진 추첨에 대해서는 “현재 단계에선 쉬운 팀은 없다. 따라서 우리는 잘 준비해야 한다. 요즘 맨유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길 희망한다. 몇 년 전 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얻었다. 그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이점을 주는지 알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로파리그는 쉬운 대회가 아니다. 특히 어린 선수들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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