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탕준상,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출연 확정

안태현 기자 2019. 12. 17.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제훈과 탕준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17일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극본 윤지련/ 연출 김성호/ 이하 '무브 투 헤븐') 측은 이제훈, 탕준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제훈(왼쪽/ 리트빅픽쳐스) 탕준상(씨엘엔컴퍼니)©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제훈과 탕준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17일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극본 윤지련/ 연출 김성호/ 이하 '무브 투 헤븐') 측은 이제훈, 탕준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탕준상 분)와 어느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이제훈 분)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엔젤 아이즈'의 윤지련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이제훈이 연기하는 상구는 거칠게 행동하지만 속내가 외로운 인물로, 순수한 그루를 만나 삶의 따뜻한 면을 알아가게 되는 캐릭터다.

탕준상은 극중 사람과의 관계에는 서툴지만 고인들의 마지막 흔적을 대하는 일에는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는 유품정리사 그루 역을 연기한다.

고인이 세상에 남기고 간 따뜻한 추억과 생전에 말하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밝혀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담아낼 '무브 투 헤븐은 넷플릭스를 통해 2020년 중 공개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