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안 팔리면 뭐 제가 다 먹죠~"..'못난이 감자'로 직접 요리까지 한 정용진

한류경 에디터 2019. 12.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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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부탁으로 강원도 '못난이 감자' 30t을 흔쾌히 구매해 농가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못난이 감자로 직접 요리한 감자옹심이 사진을 올려 화제입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강원도 농가에서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 30톤을 사 달라는 백 대표의 부탁에 흔쾌히 응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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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부탁으로 강원도 '못난이 감자' 30t을 흔쾌히 구매해 농가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못난이 감자로 직접 요리한 감자옹심이 사진을 올려 화제입니다.

정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감자옹심이 요리 사진과 함께 "못난이 감자로 전 식구 #감자옹심이 해 먹음"이라며 글을 남겼습니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멋져요", "실천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감자해오(감사해요)", "당장 마트 갑니다", "어려운 농가에 좋은 일도 하고, 요리해서 가족들도 주고", "올해 최고의 마케팅"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수와 엄지 척 모양 이모티콘으로 댓글 창을 채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강원도 농가에서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 30톤을 사 달라는 백 대표의 부탁에 흔쾌히 응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 부회장은 "한번 힘 써보겠다. 안 팔리면 뭐 제가 다 먹죠. 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출처=정용진 SNS, SBS '맛남의 광장')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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