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밝힌 月 수입.."강아지 10마리 유기농 사료 먹일 정도"

김민정 입력 2019. 12.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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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자신의 한 달 수입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코너에서는 신곡 '스웨터'를 발매한 가수 에일리가 출연했다.

특히 이 코너의 공식질문인 '한 달 수입'을 묻자 에일리는 "제가 현재 강아지 3마리를 키우고 있다. 배불리 먹이고 사료도 유기농"이라며 "예방접종도 잘한다. 강아지를 10마리까지는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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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에일리가 자신의 한 달 수입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코너에서는 신곡 ‘스웨터’를 발매한 가수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한국의 비욘세 에일리가 출연했다. 오랜만이다”라고 하자 에일리는 “전국투어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어느 지역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냐”고 물었고 에일리는 “모든 공연의 좋은 기운을 인천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너무 뜨겁게 해주셔서 지금까지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이 코너의 공식질문인 ‘한 달 수입’을 묻자 에일리는 “제가 현재 강아지 3마리를 키우고 있다. 배불리 먹이고 사료도 유기농”이라며 “예방접종도 잘한다. 강아지를 10마리까지는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일리는 “미국에 계신 부모님께는 용돈을 드리냐”는 질문에 “제 수입을 어머니께 다 맡긴다. 제 용돈은 거기서 꺼내서 쓴다”고 답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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