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금융거래 없어도 대출 가능" 농협銀 '올원 비상금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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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직업·소득정보나 금융거래 실적이 없어도 통신사 이용 내역만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올원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업·소득증빙서류나 금융거래실적이 없는 만 19세 이상 학생·주부·사회초년생 등도 통신등급(1~9등급)이 있으면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통신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이며 최소 5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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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신청, 최대 300만원까지 즉시 대출
이 상품은 대출 심사 때 신청자의 통신 3사(SKT·KT·LG U+)의 휴대전화 기기정보와 요금 납부 내역 등을 바탕으로 신용평가사가 산출하는 ‘통신등급’을 활용한다. 직업·소득증빙서류나 금융거래실적이 없는 만 19세 이상 학생·주부·사회초년생 등도 통신등급(1~9등급)이 있으면 대출이 가능하다.
모바일 전용상품으로 ‘NH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24시간 365일 언제든 3분 안에 한도 조회와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내년 1월부터는 ‘올원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통신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이며 최소 5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중도상환 해약금이 없어 언제든지 상환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NH채움신용카드 보유(0.5%) △통신우량등급 우대(0.5%) 등 최대 1.0%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저 연 3.26%(13일 기준) 수준이다.
허옥남 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금융거래가 부족해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대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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