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왓포드] '살라 오른발골' 리버풀, 왓포드에 1-0 리드(전반 종료)

이현호 기자 2019. 12. 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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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잡이 모하메드 살라가 오른발로 선취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14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 38분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서 마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왼발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왓포드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내준 왓포드는 전반 42분 빠른 역습을 통해 동점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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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왼발잡이 모하메드 살라가 오른발로 선취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14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홈팀 리버풀은 알리송, 아놀드, 고메스, 반 다이크, 밀너, 헨더슨, 바이날둠, 샤키리, 마네, 살라, 피르미누를 선발로 내세웠다. 서브에는 아드리안, 케이타, 체임벌린, 랄라나, 로버트슨, 오리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왓포드는 포스터, 페메니야, 캐스카츠, 카바셀레, 마리아파, 카푸에, 두쿠레, 데올로페우, 휴즈, 사르, 디니를 출전시켰다. 고메스, 그레이, 석세스, 도슨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리버풀은 전반 23분 헨더슨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왓포드는 휴즈가 선제골을 노렸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38분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서 마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왼발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왓포드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내준 왓포드는 전반 42분 빠른 역습을 통해 동점을 노렸다. 알리송이 쳐낸 공을 사르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발에 제대로 맞지 않았다. 결국 리버풀의 1-0 리드로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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