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병영혜택 행정절차 위해 3주간 일시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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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가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다.
보르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가 아시안게임 병역 혜택을 받기 위해 한국의 관련 기관에서 직접 행정 절차를 밟아야 하므로 주말 스트라스부르전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황의조는 약 3주 간 한국에서 체류하며 지난 2017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받은 병역 혜택에 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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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가 아시안게임 병역 혜택을 받기 위해 한국의 관련 기관에서 직접 행정 절차를 밟아야 하므로 주말 스트라스부르전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황의조는 약 3주 간 한국에서 체류하며 지난 2017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받은 병역 혜택에 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프랑스 리그앙에는 이달과 내년 1월 사이 휴식기가 있다. 황의조는 오는 15일 스트라스부르전을 치르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정규리그와 컵대회 등 2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까지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해야 하는 황의조는 이에 앞서 신분을 일반인에서 예술 체육요원으로 바꿔야 한다. 현행법상 신분 전환을 위해 병무청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의 행정 절차를 밟는 데는 최대 3주의 시간이 걸린다. 이번 시즌을 마친 뒤 비시즌인 내년 여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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