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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도 먹은고양~" 8개월차 새댁 이정현의 '만점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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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14 13:32:44 수정 : 2019-12-14 1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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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39)이 럭셔리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신혼집을 공개 했다.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 남편과의 일상을 대중에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정현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혼집에서 민낯으로 잠에서 깨는 모습을 카메라 앞에 공개했다. 

 

우아한 느낌의 거실에서  커피를 마신 이정현으로 다양한 종류의 조리도구들로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의 소유자임을 내비쳤다.

 

 

이정현은 이날 남편을 위한 저녁 밥상을 준비하며 된장찌개를 비롯해 육전, 보리굴비, 명란구이, 파김치, 장조림은 물론이고 녹차 물까지 준비했다.이정현은 "요리가 너무 재미있다"고 했는데, 개그우먼 이영자는 "대장금이 여기 숨어있었네", 개그맨 이경규는 "임금님 수라상이다"고 치켜세우기 바빴다.

 

 

특히 이정현의 저녁을 챙겨먹은 남편은 이정현과의 통화에서 "어제 저녁 만들어 놓은 거 잘 먹었다. 다 맛있더라. 싹 긁어먹었다"고 해 이정현을 기쁘게 했다. 이정현이 남편과의 통화 때,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잘 갔져?", "까시도 먹은 거야?" 등 귀여운 말투로 통화했다. 이정현은 신혼 소감으로 "아직 초반이라 그냥 다 좋은 것 같다"며 웃었다.

 

모든 반찬과 양념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이정현은 그녀만의 특급 '만능간장' 레시피도 함께 공개됐했다 이 과정에서 불맛을 내기 위해 토치에 불을 붙이는 이정현의 모습을 보여주기 까지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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