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비만이 청소년기까지..패스트푸드·탄산음료 원인"

황대훈 기자 2019. 12. 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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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아동 비만이 청소년까지 이어진다는 국내 코호트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강북삼성병원이 1998년생 2천540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연구한 결과, 초등학교 때 비만한 경우 청소년기에도 지속해서 비만했고, 정상체중 아이와의 체중 차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벌어졌습니다. 

비만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으로는 부모의 식습관이나 패스트푸드 과잉섭취, 탄산음료 섭취, 과도한 스크린 시청 시간이 지목됐습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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