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유튜브에 세무사 남편 등장.."유튜버로 전업할까?"

김명일 2019. 12.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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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39)가 남편 문재완(42)과 함께 유튜브 영상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일상을 공개하며 'PPL'(상품 홍보)에도 나섰다.

12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PPL이 들어왔다"며 남편과 함께 하는 일상 영상을 공개했다.

문재완은 "뷰티 유튜버 큰태리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이지혜와 함께 현장 촬영 준비도 함께했다.

이지혜는 상품소개에 앞서 "남편이 곱게 자랐다"며 "우리 남편 많이 나아졌다"고 덕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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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의 동영상에서 이지혜(오른쪽)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PPL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이지혜(39)가 남편 문재완(42)과 함께 유튜브 영상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일상을 공개하며 ‘PPL’(상품 홍보)에도 나섰다.

12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PPL이 들어왔다”며 남편과 함께 하는 일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제목도 ‘뷰티유튜버 큰태리 전격등장!’이라는 문구 뒤에 소개 상품명을 붙일 정도로 남편을 위해 신경썼다.

문재완은 “뷰티 유튜버 큰태리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이지혜와 함께 현장 촬영 준비도 함께했다. ‘태리’는 두 사람 사이에 작년에 태어난 딸의 이름이다.

이지혜는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기본은 갖췄다”고 남편을 평가했다.

이지혜는 상품소개에 앞서 “남편이 곱게 자랐다”며 “우리 남편 많이 나아졌다”고 덕담(?)을 했다. 또 “시댁이랑 합칠 수도 있다”고 합가 의사를 ‘깜짝’ 공개했다. 이에 문씨는 “제가 한 거 아닌에요”라고 수습했다.

이지혜가 “나랑 왜 결혼했어”라고 묻자 문씨는 “유튜버 하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문씨는 유튜브 ‘와니TV’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는 3000명이 넘었지만, 아직 동영상은 한 편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지혜와 문씨는 평상복을 입고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얼굴에 크림을 바르고 상품을 설명해 나갔다. ‘데뷔’라는 말과 달리 문씨의 대사 및 대화와 행동은 카메라 앞에서 매우 자연스러웠다.

이지혜는 2년 전 세무사인 문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작년에 딸 태리양을 낳았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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