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 김경란에 영상편지 답장 "같이 커피 한잔 하자"('우다사')

김소연 2019. 12. 13.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김경란의 영상편지에 답했다.

이날 김경한은 "미방송분 영상 중에 제가 다니엘 헤니 분께 영상편지를 보낸 게 있다. 부끄럽지만 추억이니까 SNS에 올렸는데, 정말 심히 고민을 한 게 해시태그에 다니엘 헤니를 써야 하는지 였다. 그런데 결국 혹시 보실까 봐 못했다"며 다니엘 헤니를 향한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김경란의 영상편지에 답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는 김경란이 이상형인 다니엘 헤니에게 영상편지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경한은 "미방송분 영상 중에 제가 다니엘 헤니 분께 영상편지를 보낸 게 있다. 부끄럽지만 추억이니까 SNS에 올렸는데, 정말 심히 고민을 한 게 해시태그에 다니엘 헤니를 써야 하는지 였다. 그런데 결국 혹시 보실까 봐 못했다"며 다니엘 헤니를 향한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평소 다니엘 헤니와 친분이 있는 이규한은 "오랜만에 연락을 해서 답장 해야하지 않겠냐고 물어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실제 다니엘 헤니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다니엘 헤니는 김경란과 지난 2006년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만났다는 것을 언급하며 "안 좋은 일이 있다고 들었다. 용기 내길 바란다"면서 "지금도 밝고 긍정적으로 잘 지내는 것 같다. 뻔한 말이지만 인생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다니엘 헤니는 또 "나중에 한국 가면 인사하러 들르겠다. 같이 커피도 한잔 하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