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은 내년 1월 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예비신랑은 군인인 일반인 남자 친구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인연을 지속해왔다. 예식은 비연예인 남자 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그간 아비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12일에는 웨딩화보와 함께 "얼마 안 남았다. #신부 #1월4일 #soon"이라고 적어 기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아비가일은 1987년 생으로, 한국 유학 생활 중 2010년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섬마을 쌤',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아비가일 인스타그램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