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1월4일 군인 남친과 결혼…순백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입력:2019-12-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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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아비가일 인스타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32)가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스포츠경향은 “아비가일은 내년 1월 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예식은 남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파라과이 교포 출신의 군인이다. 두 사람은 아비가일 남동생 소개로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아비가일은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사진을 SNS에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 왔다.

이날 아비가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흑백 사진 속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그는 고개를 돌려 카메라에 시선을 맞춘 채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1987년생인 아비가일은 한서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던 2010년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리포터로 변신해 8년째 활동 중이며 최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 tvN ‘섬마을 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2007년 법무부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박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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