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32)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아비가일은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내년 1월 4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아비가일의 예비신랑은 군인으로 알려졌다. 아비가일은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위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아비가일이 스타투데이에 공개한 웨딩 화보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아비가일과 예비신랑은 선남선녀 비주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달콤하게 서로를 바라보거나 입맞춤을 하는 등 애정을 뽐냈다.
아비가일은 2010년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섬마을 쌤’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며 미모와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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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비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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