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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허니제이·아이키, 결국 고개 숙였다

댄서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두 사람은 22일 각자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허니제이는 "부주의한 말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과 저를 응원해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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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김지민♥' 김준호, 쌍둥이 길조 받았다…"2세 빨리 낳아야"('미우새')

    '김지민♥' 김준호, 쌍둥이 길조 받았다…"2세 빨리 낳아야"('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2세 생각을 드러냈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울릉도 신혼여행 코스' 답사에 나섰다.이날 김준호는 초호화 크루즈 VIP에 이어 럭셔리카까지 준비했지만 "운전은 지민이가 해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김준호는 산속 흑염소 목장에 갔고, 신동엽은 "신혼여행지가 흑염소 목장은"이라며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그러나 당일 오전 흑염소 쌍둥이 탄생 소식에 김준호는 "나도 빨리 낳아야 한다. 쌍둥이 기운 받고 간다"며 2세 계획을 전했고, 두 사람은 "좋은 기운, 길조다"라며 응원을 보냈다.날카로운 독도 새우를 까며 김준호는 "원래 지민이가 다 까준다"고 토로했다. 최진혁 또한 "나는 엄마가 까준다"며 마마보이 기질을 드러냈다. 이에 윤현민은 "우리 엄마는 왜 안 까주지"라고 투덜거려 폭소를 유발했다.'연인 새우껍질 까주기' 마지노선을 정하며 김준호는 "최진혁은 되는데 윤현민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최진혁과 윤현민은 "다른 남자가 까주는 건 안 되는데, 준호 형은 된다"며 환영해 웃음을 선사했다"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에 김준호는 "생각보다 있다. 나 곧 결혼할 사람"이라며 "2주 전이었다. 지민이가 만취돼서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최진혁은 "술 한 잔 안 하면 안 되나보다"라고 놀렸다.김준호는 "뽀뽀는 자주 하는데 키스는 위생적인 부분도 신경 써야 하잖냐"면서 "키스 분위기가 돼도 김희철은 ' 이닦고 오자'고 한다고 하더라.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하는 이유 "자숙 후 일어서는 사람"('미우새')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하는 이유 "자숙 후 일어서는 사람"('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예비신부 김지민이 자신에게 반한 포인트를 공개했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울릉도 신혼여행 코스' 답사에 나섰다.이날 김준호는 "국내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보통 제주도나 하와이에 가지만, 울릉도는 사실 하늘이 허락해야 가는 섬"이라고 말했다. 김지민 어머니는 "아직 행선지 안 정했다고 하더니 답사를 갔네"라며 흥미롭게 지켜봤다.김준호는 최진혁, 윤현민을 부른 이유에 대해 "너희가 여자를 많이 만나봤잖아. 여자의 시선에서 신혼여행지가 괜찮나 봐달라"며 '여심 판정단'을 당부했다. 이에 최진혁은 "신혼여행도 방송 끼고 가시는 거 아니죠? 그러면 큰일 난다"고 경고했다.김지민은 "지민이가 누리는 거 좋아해서 신혼여행을 럭셔리한 코스로 짜놨다. 끝판왕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최진혁은 곧 "이건 이혼 사유다. 신혼여행 이렇게 오면 큰일난다" 등의 발언을 던진다고.초호화 럭셔리 크루즈 탑승 후 VIP룸에 입성한 이들은 합점을 줬다. 야외 선상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며 최진혁은 "형수님은 형 어디가 마음에 들어서 결혼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김준호는 "지민이랑 나랑 오래 봤다. 나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다. 자숙을 저렇 게 여러번 해놓고 일어서는 사람은 뭘 해도 참을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경청하던 윤현민은 "여자가 남자한테 반할 때 생활력 있잖냐. 잡초처럼 살아나는 힘"이라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조현아, 이별=저작권료 "전남친 이메일까지 뒤져서 가사 쓴다"('미우새')

    조현아, 이별=저작권료 "전남친 이메일까지 뒤져서 가사 쓴다"('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조현아가 작사 비밀을 밝혔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조현아가 출연했다.이날 조현아는 "항상 '미우새'를 보면 가운데 스타분들이 앉아있길래 스타처럼 입으려고 했다. 바쁜 와중에 온 것 처럼 꾸며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까지 하는 '저작권 여왕' 조현아에 대해 신동엽은 "이별도 돈으로 환산된다는 걸 알았다고 하더라. 이별의 경험을 곡으로 만들어 돈이 된다는 걸 알고 쉴새없이 만나고 헤어진다더라"고 이야기했다.조현아는 "아픔의 크기만큼 돈으로 환산되니까. 아프고 힘들어만 하고 끝낼 바에는 뭐라도 하나 남겨두자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별의 상처나 아픔도 있지만, 가사가 잘 나오면 전 애인 이메일까지 뒤져본다"고 덧붙였다. 조현아는 "이메일 보다가 '난 널 너무 사랑했어' 같은 걸 발견하면 '이거 좋네' 하면서 곡으로 만든다"며 웃음을 지었다."노래 듣고 연락 온 전 애인은 없나"는 질문에 조현아는 "직접 연락이 오진 않는데 주변을 통해 듣는다. '그거 나잖아'라고 한다더라"고 밝혔다.포켓X 게임이 한국에 정식 발매 되기 전 게임을 하기 위해 미국 뉴욕까지 갔었다는 '게임광' 조현아는 '연애 필수 조건 게임하는 남자'를 내세웠지만, '미우새' 남자 멤버 김희철 윤현민 최진혁 김준호 허경환 중 망설임 없이 "윤현민"을 선택했다.조현아는 "현민이 오빠랑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워낙 성품이 좋고, 술 취향도 비슷하고, 노래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 '27세' 장규리, 프로미스나인 탈퇴 3년 만에…걸그룹 이미지 지우고 청순한 새 프로필 공개

    '27세' 장규리, 프로미스나인 탈퇴 3년 만에…걸그룹 이미지 지우고 청순한 새 프로필 공개

    2022년 8월 계약 만료와 동시에 프로미스나인을 탈퇴한 1997년생 장규리가 새 프로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20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장규리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낸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규리는 화이트 오프숄더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따듯한 미소로 차분하면서도 청초한 무드로 눈길을 끈다.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굵은 웨이브의 헤어스타일은 장규리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특유의 청순함을 배가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에 블랙 의상으로 모던한 패션을 완성한 그는 귀여운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2018년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2019년 tvN D STUDIO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을 통해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O'PENing(오프닝) 2024 - 아름다운 우리 여름' 등의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존재감을 입증했다.올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방송국 자타 공인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장규리는 단정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우월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지만 알고 보면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또한 아나운서 역할을 잘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아나운서에게 스피치 수업받고 연습을 거듭한 것은 물론 제스처, 자세, 의상, 메이크업에도 신경을 쓰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실

  • '11세 연하♥' 김종민, 프랑스 신혼여행 사진 공개 "스케줄 빡빡해"('1박 2일')

    '11세 연하♥' 김종민, 프랑스 신혼여행 사진 공개 "스케줄 빡빡해"('1박 2일')

    '1박 2일' 새신랑이 된 김종민이 프랑스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신혼여행 중인 김종민의 사진이 공개됐다.이날 충남 보령에서 펼쳐진 '비박 레이스'에는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이유로 불참했다. 문세윤은 "가족분들 3분의 1 날아간 것 같은데"라며 전보다 단촐해진 스태프 수에 놀라워했다.멤버들은 "김종민이 신혼여행 사진을 보내줬다"면서 "사진이 합성한 거 같더라. 특히 에펠탑 앞에서 커피 들고 앉아 있는데, 너 '1박 2일' 같더라"고 말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신혼여행을 즐기는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내려올 줄 모르는 입꼬리와 신난 포즈가 행복한 시간임을 짐작하게 했다.김종민의 부재에도 게스트 없이 5인 체제로 촬영을 진행하자 멤버들은 "왜 게스트 없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멤버들은 덱스에 호감을 드러냈던바.조세호는 "신혼여행으로 빠져 본 사람으로, 사실 노심초사하게 된다"면서 "오늘 녹화해 보고 이 그림이 더 좋으면 이대로 가냐"고 물었다. 건강상 이유로 한 번 촬영에 빠졌던 문세윤 또한 "내가 빠진 날 최고 시청률 나왔더라"며 불안감에 공감했다. 주종현PD는 "다섯 명으로 진행해서 훨씬 좋으면 긍정적 검토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종민 부재로 맏형이 된 문세윤은 "음악 감독이 마이크 채워주면서 '오늘 1번 마이크입니다'라고 하더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촬영 전날 김종민에게 연락했다는 멤버들은 "신혼여행 일정이 빡빡하더라. 형수님이 꼼꼼하고, 또 언제 형이랑 길게 여행할

  • 전현무X김대호, 선거방송 대결 막상막하…김숙 감탄 "둘 다 잘하네" ('사당귀')

    전현무X김대호, 선거방송 대결 막상막하…김숙 감탄 "둘 다 잘하네"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와 김대호가 선거 개표 방송 모의 대결을 펼쳤다.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김대호, 아나운서 엄지인이 모의 선거 개표 방송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도전한 엄지인은 후보자 이름부터 실수해 당황했고, 이에 전현무는 "퇴사, 해고!"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호는 경력자 다운 안정적이고 노련한 진행으로 박수를 받았다.엄지인은 김대호에게 "많이 해보셔서 다른 것 같다. 잘 하네"며 칭찬했고, 이에 김숙은 "처음이자 마지막 선거 방송이니까 현무 씨도 한번 해봐라"며 제안했고, 전현무 역시 베테랑답게 능숙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를 지켜본 김숙은 "잘하네, 선거 방송해도 되겠다"고 감탄했고, 전현무는 "선거 방송 시켜줘"며 애교 섞인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9세' 지석진, 지예은과 듀엣 결성…"친구들은 사장인데, 회의감 든다"('런닝맨')

    '59세' 지석진, 지예은과 듀엣 결성…"친구들은 사장인데, 회의감 든다"('런닝맨')

    '런닝맨' 지석진이 환갑을 앞두고 예능 중 현타를 느꼈다.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이 '진짜 깡깡이'를 가리는 퀴즈 대결을 진행했다.이날 지석진과 지예은은 혼성듀엣 충주지씨를 결성해 신곡 '밀크쉐이크' 무대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30초 이내 무료 홍보, 50초 이상이면 멤버 식사 대접, 풀버전이면 전 스태프 커피차 제공"이라는 홍보 조건을 제시했다.처음에는 50초로 결심했지만,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끊기자 커피차 쏘기로 결정했다. 충주지씨의 데뷔곡은 어릴 적 밀크쉐이크를 좋아했던 감정을 담은 여름 시즌 송이지만, 지석진과 지예은의 생 보이스가 웃음을 자아냈다.무대를 본 후 김종국은 "지석진 말고 아이돌 한 명씩 바꿔서 음악방송을 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 형이 돈 다 댄다"면서 "마케팅 좀 써야 한다. 바이럴 마케팅 할 거다. 지진희 있잖냐. 충주 지씨 힘을 빌리라"고 말했다.지석진과 지예은은 게임 중 티격태격했다. 김종국은 "둘이 사이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다. 비즈니스 같다"고 지적했고, 지석진은 "잘 안 맞는다"고 인정했다.특히 지석진은 지예은과의 의견충돌에 "너만 옳다고 생각하지마"라고 말하며 데뷔 1일 만에 해체 위기를 맞이했다.그러나 지석진이 홀로 얼음공이 부족해 제대로 식사를 못하자 보다 못한 지예은은 "뭔가 짠하다. 눈물 날 것 같다"며 삼겹살, 라면 등을 챙겨줬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아버님 모시듯이 하는구나"라고 칭찬했다.한편, 지석진은 얼음공 회수 중 마음이 급해 돌바닥에 넘어졌다. 그런 가운데 얼음공은

  • "티아라 느낌 나면 절대 안 돼"…'36세' 함은정, 인생 전환점 맞아 파격적 외모 변화

    "티아라 느낌 나면 절대 안 돼"…'36세' 함은정, 인생 전환점 맞아 파격적 외모 변화

    배우 함은정이 최근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오랜만에 본 단발 스타일에 팬들과 대중은 "티아라 시절이 떠오른다", "아이돌 때의 모습이 생생하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인다.하지만 이번 헤어스타일 변화는 단순한 이미지 변화가 아닌,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속 캐릭터 '강재인'에 더욱 몰입하기 위한 배우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서 비롯된 것이다.함은정이 맡은 '재인'은 극 중 남편과 주변 인물들에게 배신당한 후 무너진 삶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꿈꾸는 인물로서, 점점 단단해지고 결연해지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야 하는 캐릭터이기에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가 작품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고심 끝에 단발로 변신을 감행한 것"이며 "단발머리는 '강재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변화이기도 했다."고 전했다.지난 13일 함은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단발 여왕의 귀환: 여왕의 집 촬영 현장부터 단발 변신까지 본업 DAY VLOG' 영상에서는 드라마 속 '강재인'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함은정은 점점 짧아지는 머리 길이에 "티아라 은정이 되어 가는데? 안 되는데?"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이어 "'재인'이어야 한다. 드라마에서 '티아라 은정' 같은 느낌이 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과 책임감을 드러냈다.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만들어 낸 이번 변화는 함은정의 연기 활동에 있어 하나의 분명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앞으로

  • '프리선언' 김대호, '사당귀' 셰프 저격에 멘붕 "존중하는 미덕 없냐"

    '프리선언' 김대호, '사당귀' 셰프 저격에 멘붕 "존중하는 미덕 없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셰프들의 저격에 경악했다.2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셰프들과 방송을 많이 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어 김숙이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을 것 같은데 어떤 셰프님이 음식을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냐"고 덧붙여 말했다.이에 김대호는 "개인적으로 이연복 셰프님 음식이 가장 맛있었다"고 답했다.이를 듣던 안유성 셰프가 "제 음식은 안 먹어보지 않았냐"며 "정호영 셰프는 자격증도 없다. 내 음식을 먹어보고 얘기해달라"고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당황한 김대호는 "여기는 남을 존중하는 미덕이 없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없다. 정호영 셰프 얘기 안 해도 까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최근 김대호는 프리 선언 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학폭 의혹' 끝낸 김히어라, 네일 자랑 하며 광기 미모 과시

    '학폭 의혹' 끝낸 김히어라, 네일 자랑 하며 광기 미모 과시

    배우 김히어라가 오랜만에 전한 근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김히어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년만에 네일자랑 그리고 귀여운 회사칭구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블랙 니트를 입고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새빨간 네일을 자랑하듯 손으로 얼굴을 감싼 김히어라의 모습은 마치 영화 스틸컷을 연상케 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빛나는 도자기 피부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팬들은 "왜 이렇게 예쁘냐", "손톱 예쁘다", "느좋", "진짜 너무 예쁜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김히어라는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던 중 중학교 재학 시절 당시 갈취, 폭행, 폭언 등으로 악명이 높았던 일진 모임의 멤버였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히어라와 당사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학교 폭력 논란을 마무리한 김히어라는 뮤지컬 '프리다'로 돌아와 관객들과 만났다.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암 투병' 진태현, "내 소원은 몸 다 쓰고 잘 죽는 것"

    '암 투병' 진태현, "내 소원은 몸 다 쓰고 잘 죽는 것"

    갑상선암 투병인 배우 진태현이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22일 방송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에서는 진태현이 최수종, 동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먼저 최수종이 "자식은 부모의 말로 지켜지고 키워지는 게 아니다"며 "'이렇게 해야 된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고 해서 아이가 그 길로 따라가지 않는다.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닮는다"고 얘기했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아직 형이 낳은 자식은 없다. 그런데 형이 자식들은 많다. 입양한 자식이 있어서다. 우린 흘러가는 존재다. 시간에 맡겨서 그 시간을 스스로 겪고 경험하면서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내 소원은 잘 죽는 거다. 내 몸을 다 쓰고 죽는 게 내 소원이다. 내가 잘 살고 잘 흘러가는 것, 그게 좋은 아빠일 거 같아서다"며 "나한테는 아내가 첫번째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을 통해 갑상선암 투병 중임을 밝혔다. 그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감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초기에 발견해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진태현은 다음 주 수술을 앞둔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변우석, 김혜윤 이어 아이유와 ♥핑크빛…"지금의 나라서 가능할 거란 확신 들어"

    변우석, 김혜윤 이어 아이유와 ♥핑크빛…"지금의 나라서 가능할 거란 확신 들어"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과 핑크빛 호흡을 선보이며 대세 인기를 누린 변우석. 그가 차기작으로 아이유와 함께하는 로맨스 사극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확정한 뒤 자신감을 내비쳤다.변우석은 앳스타일 월호 화보 인터뷰를 통해 는 "제가 받은 이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하며 "팬들의 투표와 응원으로 받게 된 상이라,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감정이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상자로 무대에 섰을 때는 상의 무게감을 다시금 실감했고, 수상 아티스트에게 진심을 담아 상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선재는 배우로서 꿈꾸던 순간에 만난 선물 같은 캐릭터였고, 그 인물을 놓아주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했다"며 "그만큼 진심으로 다가갔던 캐릭터였고, 그 마음을 시청자들이 고스란히 받아들여 줬다는 사실이 참 고마웠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더 집중하는 법을 배웠고, 스스로도 내면의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도 전했다.차기작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관해 그는 "이야기와 캐릭터가 대본을 읽자마자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졌다"며 "이 작품은 '지금의 나'라서 가능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이전보다 더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싶다. 외적으로도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전했다.변우석은 "결국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인 만큼, 나답게, 진심을 잃지 않고 가고 싶다"며 "좋은 사람이자 좋은 배우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지금도 서 있다"고 전했

  • '금수저 설' 차주영, 조각상 같은 바디라인+블루 드레스 자태..."아찔한 몸매"

    '금수저 설' 차주영, 조각상 같은 바디라인+블루 드레스 자태..."아찔한 몸매"

    배우 차주영이 역대급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차주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주영은 고혹적인 블루 벨벳 드레스를 입은 채 서 있다. 오프숄더 컷과 타이트한 실루엣이 차주영의 우아한 쇄골 라인과 완벽한 바디라인을 강조하며 고급스러운 주얼리와 함께 압도적 분위기를 자아낸다.또 다른 컷에서는 발코니에 기대어 여유롭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차주영의 실루엣은 한 폭의 예술 작품처럼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단정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정제된 메이크업이 차주영 특유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사진을 본 팬들은 "왜 이렇게 예쁘냐", "여왕이다", "골져스란 이런 것이 아닐까", "여신", "너무 예쁜데 너무 예쁜데 이렇게 예뻐도 되나 진짜 너무 예쁜데"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그런가하면 유학파 출신인 차주영은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해 '미국 금융계 금수저' 소문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풀어낸 바 있다. 당시 차주영은 배우라는 직업을 위해 "내 것을 만들고 싶어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한편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글로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원경'과 영화 '로비'에서 열연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공식] 배진영 탈퇴→금동현 활동 중지…윤하 소속사, 5년 만에 보이그룹 론칭 "일본 드라마로 데뷔"

    [공식] 배진영 탈퇴→금동현 활동 중지…윤하 소속사, 5년 만에 보이그룹 론칭 "일본 드라마로 데뷔"

    지난해 배진영이 계약 만료와 동시에 CIX를 탈퇴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금동현의 활동 중지를 "일신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공지했던 C9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C9엔터테인는 18일 C9 ROOKIES(씨나인 루키즈, 가칭) 공식 SNS를 개설하며 신인 보이그룹 론칭을 알렸다.C9 ROOKIES는 C9엔터테인먼트가 EPEX(이펙스)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일 새 보이그룹이다.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프리 데뷔 기간을 거쳐 멤버 전원이 2026년 일본 지상파 채널인 TBS의 프라임 타임 드라마 주연으로 전격 데뷔할 예정이다.론칭 소식에 이어 19일과 20일 0시 C9 ROOKIE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멤버 도혁, 두 번째 멤버 김건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도혁은 순정만화 비주얼과 소년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혁은 4대 대형 기획사 중 응시했던 두 곳에 모두 합격했던 이력이 있어 탄탄한 기본기도 기대를 모은다. 프로필에서도 훈훈한 외모에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잠재력을 드러내 공개와 동시에 많은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두 번째 멤버 김건은 풋풋한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분위기메이커의 면모를 발휘했다. 김건은 대형 기획사 중 한 곳의 연습생 경험을 거친 멤버이기도 하다. 흰 셔츠와 청바지로 정석적인 비주얼을 보여준 김건의 본격적인 콘셉트 스펙트럼이 기대된다.2008년생 도혁, 2007년생 김건은 C9 ROOKIES의 막내로 활약할 예정이다. CIX(씨아이엑스) 현석, EPEX 제프의 계보를 이을 C9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비주얼 막내' 라인의 등장에 이목이 쏠린다. 두 사람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C9 ROOKIES 공식 SNS를

  • 엄태웅 복귀에 '기적' 외친 ♥윤혜진, "반응·태도는 내 선택" 의미심장 일갈 [TEN이슈]

    엄태웅 복귀에 '기적' 외친 ♥윤혜진, "반응·태도는 내 선택" 의미심장 일갈 [TEN이슈]

    배우 엄태웅이 9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오는 가운데,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의 의미심장한 글이 주목받고 있다. 윤혜진은 22일 "내게 일어난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인간의 최후의 자유이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남편 엄태웅의 복귀에 대한 세간의 시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윤혜진은 앞서 21일에는 "남편 엄태웅이 주연한 '아이 킬 유'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전하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윤혜진은 "그동안 묵묵히 버텨온 시간들, 과연 이런 날이 올까 싶던 나날들이었다. 하지만 결국 이 기적 같은 순간이 찾아왔다"며 감회를 전했다. 특히 영화의 GV(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된 7월 9일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신이라며 "어쩌면 엄마가 지켜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엄태웅의 복귀작은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아이 킬 유'로, 영화 버전이 오는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최초 공개된다. '쌍화점'(2008), '강남 1970'(2015) 등 강렬한 필모그래피를 남긴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아이 킬 유'는 복수와 진실, 언론 플레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릴러물.엄태웅은 극 중 대기업 회장의 그림자이자 냉철한 실세 '윤상무' 역을 맡았다. 권력의 중심에서 진실을 감추려는 인물을 통해 과묵한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드러낼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2023년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 버전으로 먼저 관객과 만난다.엄태웅은 2013년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2016년 성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