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공식입장 "들은 적 없다"지만..김수현, 데뷔 12년 만에 1인기획사 행보[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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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전속계약 관련, 현 소속사 키이스트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김수현은 배우 인생 2막을 앞두고 1인 기획사에서 새 출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수현은 전속계약 여부를 두고 소속사와 논의를 이어왔지만 재계약 아닌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김수현의 전속계약 만료 및 1인 기획사 설립 가능성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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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전속계약 관련, 현 소속사 키이스트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김수현은 배우 인생 2막을 앞두고 1인 기획사에서 새 출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은 이달 말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김수현은 전속계약 여부를 두고 소속사와 논의를 이어왔지만 재계약 아닌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김수현은 2007년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을 때부터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을 거쳐 넘버 원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현재까지 키이스트와 함께 성장했다.
하지만 지난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배우 인생 2막에 나설 준비 중인 김수현은 본격 새 출발을 앞두고 독자 행보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톱 오브 톱' 한류스타가 데뷔 12년 만에 1인 기획사 행보에 나서는 데 대해 업계에서는 "수긍이 간다"는 반응.
이 가운데 11일 한 매체는 김수현의 1인 기획사에는 사촌형이자 영화 '리얼' 연출을 맡은 영화감독 이사랑이 함께 하며, 서예지, 김새론 등이 영입될 것이라 보도,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영입설이 제기된 서예지는 김수현과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호흡을 맞춘다. 지난 여름 전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마무리 후 FA 상태였던 서예지가 김수현과 한 배를 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수현의 전속계약 만료 및 1인 기획사 설립 가능성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관계자는 "김수현과 재계약 논의 중"이라며 "1인 기획사 설립은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김수현이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급락한 주가를 신경쓰는 분위기다.
실제로 김수현과 키이스트가 12년 만에 결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당일, 키이스트 주가는 오후 들어 급락세를 보이더니 결국 전일 대비 75원 하락한 2505원에 마감됐다.
김수현의 군 전역 후 복귀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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