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크리스마스 특별 기내식 선보여..'50만식 한정'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입력 2019. 12. 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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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이 두바이서 출발하는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기내식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 기내식은 50만식 한정으로 두바이에서 호주, 뉴질랜드, 영국, 미국 등으로 떠나는 승객에게 제공한다.

모든 좌석의 어린이 승객에겐 눈사람 모양의 초콜릿 쿠키를 선보이며 눈사람 인형과 한정판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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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두바이 출발 호주 등 국제선 승객 대상
에미레이트 항공 어린이 승객용 기내식과 12월 한정으로 제공되는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 시리즈의 눈사람 루미(Lumi) 인형 및 한정판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에미레이트 항공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미레이트 항공이 두바이서 출발하는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기내식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 기내식은 50만식 한정으로 두바이에서 호주, 뉴질랜드, 영국, 미국 등으로 떠나는 승객에게 제공한다.

퍼스트(일등) 및 비즈니스석 승객에게 살구로 속을 채운 구운 칠면조 요리와 싹 양배추를 곁들인 구운 감자, 크랜베리 소스를 곁들인 훈제 칠면조 구이를 주요리로 선보인다. 여기에 디저트 산타 모양 초콜릿 케이크 또는 초콜릿 진저브레드 케이크를 내놓는다.

이코노미석 메뉴는 크랜베리 소스와 으깬 감자와 콩, 당근 등 각종 채소가 곁들여진 칠면조 요리와 밀크 초콜릿 무스로 구성했다.

또 모든 퍼스트 석 승객 대상으로는 Δ버틀러 초콜릿 Δ오렌지 바 Δ진저브레드 팝콘 Δ라크리스 캐러멜 리커리쉬(Lakrids Salted Caramel liquorice) Δ구운 칠면조 맛 감자칩 등으로 구성된 스낵바구니를 증정한다.

아울러 퍼스트 및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기내 바 라운지에서 크리스마스 한정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모든 좌석의 어린이 승객에겐 눈사람 모양의 초콜릿 쿠키를 선보이며 눈사람 인형과 한정판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선물한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석 승객용 크리스마스 특별 기내식 메뉴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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