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BTS 국위선양, 다음생엔 뮤지션 하고파"

뉴스엔 2019. 12. 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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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문화의 힘을 말하며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12월 11일 첫방송 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2회에서 이동욱과 공유는 다시 태어나면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뒤이어 공유는 "장르는 다르지만 예를 들면 방탄소년단 분들은 굉장히 어마어마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위선양이다. 이런 일들이 유일하게 문화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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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문화의 힘을 말하며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12월 11일 첫방송 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2회에서 이동욱과 공유는 다시 태어나면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공유는 공포영화를 무서워하며 ‘부산행’ 촬영 당시에도 좀비 분장이 무서워 사력을 다해 뛰었다고 말한 데 이어 ‘부상행’이 칸에서 인정받은 데 대해 “희한하게 한국에서 우리 힘으로 만든 창작물이 칸이라는 어떻게 보면 본고장에서 환호와 갈채와 영화적으로도 인정받는다는 것이 한국영화 위상이 달라졌구나, 한국배우인 게 자랑스럽더라”고 말했다.

뒤이어 공유는 “장르는 다르지만 예를 들면 방탄소년단 분들은 굉장히 어마어마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위선양이다. 이런 일들이 유일하게 문화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또 공유는 “음악 하는 사람들 너무 멋있는 것 같다. 다시 태어나면 뮤지션하고 싶다. 우리는 어쨌든 영화든 드라마든 작가님이나 감독님이 어떻게 보면 쓴 이야기의 표현의 도구다. 그래서 다시 태어나면 내 이야기를 하는 뮤지션으로 살아보고 싶다”며 발라드를 좋아해 유재하 김동률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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