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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채연 상대 최영수 폭행·박동근 리스테린 논란에…‘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중단

입력 : 2019-12-11 20:28:33 수정 : 2019-12-11 2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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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공식 SNS 통해 사과
EBS ‘보니하니’ 출연진. ‘보니하니’ 인스타그램 캡처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제작진이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보니하니는 최근 메인 진행자 ‘하니’ 채연(15·본명 김채연)을 향한 출연진들의 발언과 행동이 구설에 올랐다. 

 

최영수가 채연을 주먹으로 치는 듯 보인 장면이 방영됐고, 박동근은 유튜브 영상에서 ‘리스테린 소독한 O’이라고 채연에게 직접 욕설 섞인 말을 해 논란을 빚었다.

 

제작진은 11일 공식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에 대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생방송 현장에서 폭력이 발생할 수는 없다”며 “출연자와 현장스태프 모두 확인한 결과 폭력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한 장난이 있었고,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는 분명한 잘못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중단하겠다”고 공지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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