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토크가' 공유, 리얼 연애 스타일 '솔직' 공개

안태현 기자 입력 2019. 12. 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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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처음 방송된 이후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배우 공유의 두 번째 이야기로 찾아온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공유의 진지한 고민과 인간 공지철(공유 본명)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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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지난 4일 처음 방송된 이후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배우 공유의 두 번째 이야기로 찾아온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공유의 진지한 고민과 인간 공지철(공유 본명)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안정된 진행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호스트 이동욱은 스튜디오 토크는 물론, 좀 더 사적인 대화 느낌으로 진행된 제주도 현장 토크에서도 공유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동욱은 먼저 "인간 공지철이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공유의 이야기를 끌어냈다. 이에 공유는 "저는 스포츠 좋아하는 아저씨"라고 고백하며 보통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 제공 © 뉴스1

별도의 공간에서 '소개팅'이라는 상황 아래 진행된 시추에이션 토크에서 쇼MC 장도연은 소개팅녀로 변신, 소개팅남으로 자리한 이동욱과 공유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어떤 스타일의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는지?"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여행을 간다고 하면?" 등 연애 관련 질문을 통해 이동욱과 공유는 솔직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이 밖에도 이동욱은 공유와 함께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는가 하면, 그때마다 힘이 돼주었던 서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공유가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앞으로의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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