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라미란 "서현진과 워맨스, 더할 나위 없이 좋다"

2019. 12. 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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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라미란이 서현진과 워맨스를 펼치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황준혁 감독,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이 참석했다.

라미란은 진학부장 박성순 역으로 분해 '블랙독'에서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맡은 서현진과 워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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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라미란, 서현진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블랙독’ 라미란이 서현진과 워맨스를 펼치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황준혁 감독,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이 참석했다.

라미란은 진학부장 박성순 역으로 분해 ‘블랙독’에서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맡은 서현진과 워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라미란은 서현진과의 호흡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워낙 현진 씨가 생각했던 것보다 술자리에 끝까지 있다. 깜짝 놀랐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런 모습을 보여줘서 30%의 텐션을 가지고도 끌어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고하늘 인물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는데 현진 씨의 집중력에 놀랐다. 자신이 나오지 않는 신에도 그 눈빛을 놓지 않는다. 집요하게 연기를 하고 있다. 그러니 맞은편에 있는 사람이 안 할 수가 없다”며 서현진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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