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시동' 정해인 "10대 연기 이번이 마지막, 그래서 더 열심히"

박정선 2019. 12. 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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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정해인
영화 '시동'의 정해인이 30대에 나이에 10대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시동' 개봉을 앞둔 정해인은 1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10대 연기가 이게 마지막인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앞으로 작품 속 이미지가 점점 청소년과는 멀어지고 있다. 외모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잠깐 10대 연기를 했는데, 그때는 교복도 입어서 좋았다. 이번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간절했다.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윤경호가 출연하며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시동'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인터뷰④]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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