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X한혜진X헨리, '아내를 죽였다' 시사회 참석 의리..이시언 "'나혼자산다'=가족"

2019. 12. 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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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시언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날(10일) 영화 '아내를 죽였다' VIP 시사회에 참석해준 멤버들에게 화답한 것. 이는 이시언의 데뷔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사진엔 개그우먼 박나래, 모델 한혜진, 가수 헨리의 모습이 담기며 뜨거운 의리를 엿보게 했다. 이들은 극장에 나란히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이시언은 "와주신 우리 친구분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나 혼자 산다' 가족"이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아내를 죽였다' 시사회. 12월 11일 개봉. 사랑하는 내 친구들, 못 오신 분들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시언은 폭소만발 포즈를 취한 박나래의 포토월 사진을 첨부, 네티즌들을 웃음 짓게 했다.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 정호(이시언)가 아내 미영(왕지혜)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물이다. 희나리 작가의 2010년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사진 = 이시언 인스타그램,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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