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어생' 찬미, 대중교통 이용하는 소탈한 일상 공개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찬미가 버스를 이용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한 AOA의 찬미가 "노후 자금,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되는 거죠?"라는 고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찬미는 아침부터 헬스장에 방문한 뒤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찬미는 "차가 너무 비싸다. 보험료도 너무 비싸다. 기름값 등 차량 유지비도 너무 비싸다."고 말하며 버스를 이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렇지만 버스에서 찬미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 패널들이 놀라워했다. 찬미는 평소 "아예 안 가리고 다닌다"고 말하며, "그렇지만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보신다. '빙글뱅글'이나 '사뿐사뿐' 활동 당시에도 그랬다."고 고백했다.

한편 버스에서 내린 찬미는 붕어빵을 천 원어치 사 먹는 소소한 일상을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